화창한 날씨에 먼지 걱정도 없어서, 봄 기운을 만끽하기 좋은데요.
내일은 옷차림을 더 가볍게 하셔도 좋겠습니다.
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,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텐데요.
서울의 한낮 기온 26도까지 올라,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.
아침 공기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.
서울 14도, 대전과 대구 12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6도,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.
한편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
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
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, 남부지방은 차츰 흐려질 텐데요.
오후부터 제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,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
이 비는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이어질 텐데요.
제주도와 충남, 호남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시설물을 미리 점검해주셔야겠습니다.